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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119

김건희 모녀 출석 요구 '탄핵' 청문회: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입장 차이 청문회 배경과 주요 인물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장모 최은순 씨 등을 증인으로 소환하는 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법사위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민청원’에 따라 오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이번 청문회에는 총 46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출석 요구를 받았으며, 그중 김건희 여사와 최은순 씨는 각각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디올백 수수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었습니다.민주당의 입장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청문회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비리를 철저히 조사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김건희 여사를 국회에 불러 비리와 의혹을 직접 따져 묻는 것이 정권 심판의 민의를 실현.. 2024. 7. 10.
김건희 여사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녹취 공개 한겨레는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관련된 새로운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이 녹취에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운동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녹취 내용과 의미이종호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인물로, 김 여사와 직접 아는 사이입니다.한겨레가 입수한 지난해 8월 9일 공익제보자 ㄱ 변호사와 이 전 대표의 통화 내용을 보면, 이 전 대표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사표를 내지 않도록 브이아이피(VIP)에게 얘기하겠다고 말합니다.녹취에서 이 전 대표는 “임 사단장이 사표를 낸다고 그래서 ○○이가 전화 왔더라고. 그래 가지고 내가 절대 사.. 2024. 7. 10.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서면 조사 묵묵부답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두 번째 서면 질의를 보냈지만,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이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서면 질의였으며, 수사팀은 김 여사를 상대로 대면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서면 조사 내용과 결과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지난해 상반기 김 여사 측에 2차 서면질의서를 발송했습니다.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으로 2020년 4월 고발되어, 현재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입니다.수사팀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수사 및 재판 진행과정에서 파악된 내용을 토대로, 첫 서면 질의 때보다 더 구체적인 질문을 포함시켰습니다. A4용지 100쪽 분량의 질문지에는 투자 경위 등.. 2024. 7. 10.
친윤 장예찬, '한동훈 댓글팀' 의혹 제기…“법무부 장관 때부터” 7월 9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장예찬이 한동훈 당대표 후보에 대해 “법무부 장관 시절부터 우호적인 온라인 여론을 조성하는 팀이 있었다”며 ‘댓글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장 전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동훈 후보는 법무부 장관할 때부터 여론 관리를 해주고 우호적인 온라인 여론을 조성하는 팀이 별도로 있었다”며 “그 댓글팀은 법무부 밖에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그는 “제가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것만 말씀드리는 것”이라며 “한 후보가 얼마나 직접적으로 인지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분명한 팀이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의 의혹 제기는 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을 언급하던 중 나왔습니다.김 여사는 지난 1월 23일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한 후.. 2024. 7. 9.
김여사 명품백 의혹, 권익위 첫 의결서 전문 공개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2024년 7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종결 처리하며, 의결서 전문을 공개했습니다.이는 권익위가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신고 사건 관련 의결서 전문을 외부에 공개한 사례입니다.정승윤 권익위 부패방지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원칙적으로 의결서 전문을 공개해서는 안 되지만, 많은 국민이 권익위 업무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어 알 권리 차원에서 예외적으로 공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정 부위원장은 이번 결정으로 공직자 배우자가 금품을 수수해도 된다는 식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청탁금지법상 제재 규정이 없는 공직자 배우자에 대해 헌법의 죄형법정주의에 따라 제재할 수 없으므로 처벌을 전.. 2024. 7. 9.
김건희-한동훈 문자 5건 공개 2024년 1월 15일요새 너무도 고생 많으십니다. 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 너무나 오랜 시간 동안 정치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기분이 언짢으셔서 그런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부탁드립니다 ㅠㅠㅠ 다 제가 부족하고 끝없이 모자라 그런 것이니 한 번만 양해해 주세요. 괜히 작은 것으로 오해가 되어 큰 일 하시는 데 있어 조금이라도 불편할 만한 사안으로 이어질까 너무 조바심이 납니다. 제가 백배 사과드리겠습니다. 한번만 브이랑 통화하시거나 만나시는 건 어떠실지요. 내심 전화를 기다리시는것 같은데 꼭좀 양해부탁드려요.2024년 1월 15일제가 죄송합니다. 모든 게 제 탓입니다. 제가 이런 자리에 어울리지도 자격도 안 되는 사람이라 이런 사달이 나는 것 같습니다.죄송합니다...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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