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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 - "먹사니즘이 유일한 이데올로기"

by Maccrey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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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8월 18일 전당대회에서 대표직 연임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꾸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출마 선언 주요 내용

이재명 전 대표는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만드는 일은 제1정당인 민주당의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영국과 프랑스의 정권 교체를 언급하며, 대한민국도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정치권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먹고사는 문제"를 꼽으며, '먹사니즘'을 유일한 이데올로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먹사니즘은 민생 문제에 집중하는 정치철학을 의미합니다.

그는 "지속 성장이 먹사니즘의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등 과학기술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AI 인재들의 해외 유출을 막고, 기술 인재 양성에 과감히 투자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에너지 대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생에너지 생산과 공급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전력망을 건설하여 '에너지 고속도로'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았습니다.

 

주 4일제 도입과 기본사회

이재명 전 대표는 생산성 향상을 통해 노동시간을 단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는 말은 과학기술 시대의 현실을 외면한 것"이라며, 2035년까지 주 4일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주 4.5일제를 자리잡게 할 계획입니다.

또한, 일자리 감소로 기존 복지제도의 한계가 드러날 것이라며, 기본적인 삶과 적정 소비를 보장하는 '기본사회'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소득, 주거, 교육, 의료 등 모든 영역에서 사회가 구성원의 삶을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출생기본소득, 기본주거, 기본금융 등을 점진적으로 시행하고, 에너지·통신 등 분야에서도 기본적 이용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외교·안보와 정당 발전 방향

외교·안보 이슈에 대해 그는 "외교의 목적은 국익"이라며, 실용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강한 군사력 과시와 함께 평화 구축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정당 발전 방향에 대해선, 민주당이 당원 중심 대중정당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당(지구당) 합법화 및 후원제도 도입, 개방된 온라인 플랫폼을 갖춘 '오픈소스 정당'으로의 체질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결론

이재명 전 대표는 "지난 1월 살인테러미수 사건 이후, 남은 생은 하늘이 준 '덤'으로 여기고 국민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또 다른 칼날이 저를 향해도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촛불혁명 때처럼 국민과 함께 새로운 길을 걷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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