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의 무기한 집단 휴진, 그 여파와 전망

2024. 6. 7. 00:40세상에 이슈

반응형

 

최근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전면 휴진을 결의하면서 의료계가 큰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대병원뿐만 아니라 다른 의과대학 교수들까지 동참할 가능성이 높아져 의료 공백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서울대병원의 집단 휴진 사태와 그 여파,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서울대병원의 전면 휴진 결의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오는 17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제외한 모든 진료 부서를 대상으로 무기한 전면 휴진을 결의했습니다.

이는 두 차례에 걸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교수들의 상당수가 강경한 투쟁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의는 서울대병원뿐만 아니라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유화책과 의료계의 반발

정부는 전공의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철회하고 면허정지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하는 등 유화책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서울대 의대 교수들은 이를 '명령 철회'나 '처분 중단'으로 언제든 재개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비대위는 정부가 전공의에 내린 명령과 처분을 전면 취소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의료 공백의 현실

서울대병원은 이미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으로 인해 진료 차질을 겪고 있습니다.

전공의의 비중이 높은 서울대병원은 외래 환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이는 다른 '빅5' 병원에 비해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인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은 서울과 경기 권역의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이번 휴진으로 인해 큰 의료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른 의과대학 교수들의 동참 가능성

서울대병원의 집단 휴진 결의에 다른 의과대학 교수들도 동참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려대와 가톨릭대 의대 교수협의회도 비대위를 꾸려 휴진 등의 투쟁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만약 이들이 동참하게 된다면, 전국적으로 의료 공백이 심화될 것입니다.

정부의 대응과 환자단체의 반발

정부는 7일 오전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환자단체들은 전체 휴진 결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환자단체연합회와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의사들의 집단 휴진이 환자들에게 큰 피해를 줄 것이라고 우려하며, 휴진 결의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결론

서울대병원의 무기한 집단 휴진 결의는 의료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정부와 의료계 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의료 공백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와 의료계는 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합리적인 해결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수발가족을 위한 일기장 “나비일기장”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accrey.navi_diary_release

 

비공개테스트를 위한 20명의 테스터모집 앱 "테스터 쉐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accrey.tester_share_releas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