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우드사이드의 동해 가스전 철수 논란 정부 입장과 탐사 현황 정리

2024. 6. 6. 19:00세상에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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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드사이드 철수 이유:

  • 2023년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탐사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더 이상 가망이 없는 광구 퇴출"
  • 2022년 6월 호주 BHP와 합병 후 기존 사업 재조정 일환

2. 정부 입장:

  • 우드사이드는 시추 본격 추진 전 단계인 "유망구조화 단계"까지 진행하지 못하고 철수
  • 자료 부족으로 장래성 판단 불가능
  • 2029년까지 조광권 확보하고 심해 탐사 진행 중

3. 탐사 현황:

  • 석유공사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8광구와 6-1광구 북부 지역 탐사 공동 수행
  • 2019년 유망구조 발견 후 2029년까지 해당 지역 조광권 확보 및 심해 탐사 진행
  • 우드사이드 철수에도 불구하고 석유공사는 현재 단독으로 탐사 진행 중

4. 향후 전망:

  • 석유공사의 심해 탐사 결과에 따라 동해 가스전 개발 가능성 결정
  • 정부는 석유·가스 자원 개발에 적극 투자 및 탐사 지속 추진 예정
 

호주 우드사이드 기업 개요

1. 기업 소개

  • 호주 최대 석유 및 가스 생산 회사
  • 1893년 설립, 본사는 퍼스 소재
  • 액체화석연료, 석유, 가스, LNG 생산 및 판매
  • 광범위한 석유 탐사 및 생산 자산 보유 (호주,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주요 참여자
  • 우드사이드 공식 홈페이지: https://www.woodside.com/

2. 주요 사업

  • 석유 탐사 및 생산: 호주,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지역에서 석유 탐사 및 생산
  • 액체화석연료: 액화 석유 가스(LPG), 가솔린, 디젤, 항공 연료 생산 및 판매
  • 가스: 천연 가스 생산, 가정 및 산업용 공급, LNG 생산 및 수출
  • 기타: 에너지 서비스, 석유화학, 재생 에너지 사업

3. 최근 주요 이슈

  • 동해 가스전 탐사 철수: 2023년 1월, "경제성이 없어"는 이유로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사업에서 철수
  • 정부 입장 반박: 한국 정부는 우드사이드의 철수 이유에 대해 반박 입장 밝힘
  • 탐사 재개 가능성: 우드사이드 측은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탐사 재개 가능성 언급

4. 재무 정보

  • 2023년 매출: 약 380억 호주 달러
  • 2023년 순이익: 약 120억 호주 달러
  • 시가총액: 약 6천억 호주 달러 (2024년 6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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