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서 벤츠 전복, 운전자 택시 타고 도주

2024년 7월 13일, 부산 해운대에서 놀라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밤중에 벤츠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뒤집힌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과 가로등이 크게 파손되었습니다.

사고는 오전 1시쯤 해운대구 우동의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에서 발생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차량에서 빠져나온 운전자는 택시를 타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운전자의 신분증과 휴대전화 등 소지품은 차량 안에 남아 있었습니다.

해운대경찰서는 운전자를 찾기 위해 인근 CCTV 영상을 확인하고 있으며, 운전자가 음주운전이나 약물을 투약했을 가능성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이날 운전자의 주거지를 방문했지만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해운대에서 일어난 이번 사건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됩니다. 경찰이 신속히 운전자를 찾아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