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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슈

한동훈, 김건희 여사 문자를 무시했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대혼란!

by Maccrey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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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월 김건희 여사로부터 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묵살했다는 주장이 7·23 전당대회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이 논란은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에 중요한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수도권과 영남권의 엇갈린 반응

수도권과 영남권의 반응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수도권 인사들은 이번 문자 논란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 수도권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반응이 있지만, 이번 문자 논란이 당원들의 마음을 크게 바꾸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원외 당협위원장은 “표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총선 패배의 이유는 당에 대한 부정적 여론과 용산에 대한 반발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문자 하나만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대구·경북(TK) 지역을 중심으로는 한 후보가 김 여사 문자를 무시한 데 대해 당원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한 지역 의원은 “김 여사가 사건의 당사자인데, 왜 거기서 ‘공사를 구분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TK 지역에서는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남 지역의 한 책임당원은 “한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의 관계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다”며 “윤 대통령 덕분에 법무부 장관도 하고, 비대위원장도 했는데, 이제 와서 자기 정치 한다고 배신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당원 게시판의 반응

국민의힘 누리집 당원 게시판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당원 윤아무개씨는 “이번에도 연판장 사건으로 추악한 짓을 벌이면, 당원들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다른 당원 이아무개씨는 “생각이 있는 당원들은 한동훈뿐이다. (연판장 사태는) 역풍이 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손아무개씨는 “한 후보는 왜 김 여사가 사과하겠다는 문자를 그냥 읽고 무시했나.

만약 그때 김 여사가 사과를 했다면 총선의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었지 않았는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석아무개씨는 “한 후보 때문에 보수가 엉망이 되고 있다”며 “고집불통이고, 좌파 냄새가 강하게 난다. 총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고 썼습니다.

 

** 연판장이란?

연판장은 여러 사람이 연명하여 서명하는 문서를 말해요. 주로 어떤 요구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여러 사람이 함께 서명해서 제출하는 문서를 의미해요.

결론

이번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은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영남권의 엇갈린 반응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의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당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는 가운데, 당심이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과정에서 이번 논란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한동훈 후보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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