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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루아르에서 현지시각 12일에 열린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테너 31살 이기업 씨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소프라노 조수미의 이름을 따 처음 열린 이번 콩쿠르에는 전 세계 47개국에서 500명이 지원했으며, 1위는 22살의 중국 바리톤 지하오 리, 2위는 29살의 루마니아 테너 제오르제 이오누트 비르반이 차지했습니다.
3위를 차지한 이기업 씨는 경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벨기에 겐트 국제오페라 아카데미, 파리 국립오페라 아카데미를 거쳐 현재 파리에서 활동 중입니다.
올해 대회 일정은 13일 갈라 콘서트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다음 대회는 2년 뒤인 2026년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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