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이 습관’이 아이 얼굴형 좌우한다

어린 시절과 달리 자라면서 얼굴형이 달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뼈와 근육이 계속 발달하면서 얼굴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주의해야 할 안 좋은 습관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손톱 깨물거나 입으로 숨 쉬지 말아야
   부정교합을 유발하는 안 좋은 구강 습관은 얼굴 변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손톱을 깨물거나 손가락을 빨고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습관이 지속되면 앞니가 기울어지며, 얼굴형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2. 턱 괴는 습관은 금물
   한쪽으로 턱을 괴는 습관은 안면 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엎드려서 TV나 책을 보는 것도 주걱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모니터 위치를 조정하고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무른 음식보단 꼭꼭 씹어 먹어야
   무른 음식 섭취가 늘어나면 턱뼈 발달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채소나 견과류 등의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씹으면 턱뼈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즐겨 먹으면 과도한 힘이 가해져 얼굴이 커 보일 수 있습니다.
   
   
4. 비스듬히 앉지 말고 책상·의자 높이 맞춰야
   의자에 비스듬히 앉거나 책상 높이가 맞지 않으면 몸의 좌우가 비대칭으로 자라게 됩니다. 바른 자세로 앉고 성장에 맞춰 책상과 의자의 높이를 조정해야 몸 전체의 균형이 유지됩니다.

아이의 얼굴형과 골격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바른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적절한 식습관과 바른 자세로 성장 시 몸과 얼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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