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치마 입고 돈을 빼앗은 남성, 결국 경찰에 붙잡혀
최근 서울 지하철에서 치마를 입고 승객들을 위협하며 돈을 빼앗은 혐의로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해당 사건은 관련 영상이 공개되면서 큰 논란이 일었고, 결국 이틀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르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사건 경위지난 6월 11일 밤, 서울 지하철 3호선 오금행 전동차에서 한 남성이 치마를 입고 중년 여성을 위협하며 돈을 빼앗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남성은 초록색 긴 치마를 입고 있었지만, 체격이 건장해 한눈에 봐도 남성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그는 지하철 내에서 중년 여성 앞에 서서 위협적으로 몸을 기울이며, 결국 여성이 천 원짜리 몇 장을 건네게 했습니다.이후 남성은 돈을 낚아채고 자리를 떠 다른 승객에게 고함을 지르며 옆 칸으로 사라졌습니다.범행의 반복이 남성은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