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2)
-
5대 은행 가계대출, 보름 새 2조원 늘어… "주택 시장 회복세 견인…하반기 증가세 둔화 전망"
지난 2주 동안 한국의 5대 은행에서 가계대출이 2조 원 이상 증가했습니다.이는 주택 시장의 회복으로 인한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와 신용대출의 지속적인 증가가 주요 원인입니다.가계대출 증가2024년 6월 13일 기준, 5대 은행(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705.3조 원으로 5월 말 대비 2.1조 원 증가했습니다.이는 4월과 5월의 증가 폭과 유사한 수준으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대출 종류별 분석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9조 원 증가하여 548.3조 원에 이르렀습니다.신용대출: 신용대출은 13일 만에 2.8조 원 증가하여 총 103.3조 원을 기록했습니다.증가 요인주택 거래의 증가가 주된 요인입니다. 주택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
2024.06.16 -
고물가 시대, 중산층도 적자살림에 빠지다: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우리 사회
최근 발표된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산층 가구의 5분의 1이 번 돈보다 쓴 돈이 더 많은 '적자살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1. 적자 가구 비율 증가 추세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가구 중 처분가능소득보다 소비 지출이 많은 '적자 가구' 비율은 26.8%로 1년 전 대비 0.1% 포인트 증가했습니다.특히, 중산층에 해당하는 소득 상위 20~60% 가구의 적자 가구 비율은 1년 전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소득 상위 20~40% 가구: 적자 가구 비율이 1년 전보다 2.2% 포인트 증가한 18.2%소득 상위 40~60% 가구: 적자 가구 비율이 17.1%이는 중산층 가구들이 높은 물가와 금..
20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