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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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 대표 출마 선언… “당정 관계 재정립”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월 23일 국회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한 전 위원장은 당정 관계를 재정립하고 실용적인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기자회견에서 한 전 위원장은 "4·10 총선 패배 이후 지난 두 달은 반성과 혁신을 보여줘야 할 골든타임이었다.그러나 우리는 국민의 요구에 침묵했고, 오히려 퇴보하는 모습을 보였다.깊은 고민 끝에 정치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바꿨다"고 말했다.4·10 총선을 지휘했던 한 전 위원장은 패배의 책임을 지고 4월 11일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그는 당과 정부의 관계가 더 균형 잡혀야 한다고 강조했다."당이 정부의 정책 방향이나 정치적 결정에 대해 합리적인 비판이나 수정 제안을 해야 할 때가 많았지만, 그럴 엄두도 못 냈다.당이나 정부가 민심과..
2024.06.23 -
한동훈을 떨어뜨리기 위한 전략? 윤상현, 나경원, 원희룡의 출마 선언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다가오면서 당 대표 선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최근 윤상현 의원,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연이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이들의 출마가 특정 후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떨어뜨리기 위한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표 분산 전략윤상현 의원,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장관이 각각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 대표 선거는 다자구도로 흘러가게 되었습니다.이는 자연스럽게 표 분산을 유도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여러 후보가 출마함으로써 특정 후보에게 몰리는 표를 분산시키는 전략은 선거에서 흔히 사용되는 전술 중 하나입니다.윤상현 의원의 의도윤상현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대통령과 당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습..
2024.06.21 -
한동훈의 대반격: 보수 정권 재창출을 위한 당 대표 출마 선언!
최근 정치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은 23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정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정광재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한동훈 캠프 사무실에서 "한 전 위원장이 이번에는 자신이 잘할 수 있으며, 보수 정당의 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이와 함께 정 전 대변인은 캠프 합류를 위해 국민의힘 대변인직을 사퇴하며 한동훈 전 위원장의 출마 준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한동훈 전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에 전당대회 출마를 준비하는 캠프를 꾸리고, 각종 쟁점 법안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힐 예정입니다. 그의 출마 선언은 정치적 쟁..
2024.06.20 -
국민의힘, 단일 지도체제 유지 및 전당대회 개정안 발표
국민의힘이 현행 단일 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2024년 6월 1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상규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방식과 지도체제 논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단일 지도체제 유지 결정여상규 특위 위원장은 단일대표제, 복수지도체제, 집단지도체제 세 가지 안을 논의한 결과, 현행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새 지도부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는 의견이 다수였기 때문입니다.전당대회 방식 개정특위는 당 대표를 당원투표로만 선출하는 현행 규정을 개정하여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반영하는 방안에 만장일치로 합의했습니다.이에 따라 '당원 투표 70%, 여론조사 30%'와 '당원..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