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로 가수 김호중 구속... 법원 “증거 인멸 우려” 인정
2024년 5월 24일, 오동욱 기자와 김나연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수 김호중 씨(33)가 구속되었습니다.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신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사유를 밝혔습니다.김 씨의 소속사 대표 이모 씨와 소속사 본부장 전모 씨도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이 씨는 운전자 바꿔치기를 계획하고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시킨 혐의(범인도피 교사)를 받고 있으며, 전 씨는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없앤 혐의(증거인멸·범인도피교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경과 김..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