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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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백’ 참고인 2명, 김 여사 순방 동행…수사 차질 불가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된 주요 참고인인 대통령실 행정관들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해외 순방에 동행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이로 인해 신속한 수사를 계획한 검찰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핵심 참고인 순방 동행대통령실 부속실 행정관 조아무개는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중앙아시아 3국 국빈 방문에 수행원으로 동행합니다.조 행정관은 김 여사를 전담하여 수행하며,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와 밀접하게 연락을 주고받은 인물로, 수사팀은 김 여사와 최 목사 간의 청탁 여부를 입증할 주요 인물로 보고 있습니다.최 목사는 김 여사에게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의 국정 자문위원 임명과 국립묘지 안장을 부탁했고, 이후 '조 과장(행정관)'으로부터 연..
2024.06.10 -
광주 보도방 업주, 영역 다툼 흉기 휘두러 1명 사망 1명 중상경찰, 김모 씨 구속영장 신청
[요약]광주 광산구에서 보도방 영역 다툼으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용의자 김모 씨는 경쟁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다.김씨와 피해자들은 유흥업소 접객원 공급 문제로 갈등을 벌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본문]광주 광산경찰서는 8일, 보도방 영역 다툼을 벌이던 경쟁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 및 살인미수)로 김모 씨(58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씨는 7일 오후 7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첨단지구 한 유흥업소 앞에서 40대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A씨를 숨지게 하고 B씨에게는 중상을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김씨와 피해자들은 첨단지구 일대에서 유흥업소 접객원을 공급하는 보도방을 각각 운영하며 이권이 걸린 영역 다툼 문제로 충돌해..
202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