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석유공사 '동해 심해 탐사'에 작년에만 100억 넘게 썼다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의 유전 탐사를 위해 정부에 요청한 출자금이 작년에만 100억원을 초과했음이 확인되었습니다.이 프로젝트는 국가 예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브리핑에서도 주목받는 사안이었습니다.그러나 정부는 올해에도 출자 관련 사업 내역을 기업 경영상의 비밀로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작년 출자 내역 2024년 6월 20일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의한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해 동해 심해의 유전 개발을 목적으로 정부에 총 108억8500만원을 요청했습니다.이 금액은 크게 '대왕고래' 광구와 관련된 자료 취득, 전산 처리, 지질 및 지구물리평가에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또한, 다른 광구인 '6-1 중·동부'에 대해서도 3D 물리탐사 자료 처리와 분지..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