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 징그럽지만 익충! 대처법 알아보기
부천에서 러브버그 민원 급증! 벌레 아닌 익충이라니? 최근 부천시에 러브버그가 대량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민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검은색 벌레 두 마리가 짝짓기 하듯 붙어 다니는 모습 때문에 '러브버그'라는 별명이 붙은 이 곤충은 혐오감을 주는 외모와 성가신 습성 때문에 해충으로 오인받기도 하지만, 사실은 독성도 없고, 사람을 물지도 않으며, 질병도 옮기지 않는 익충입니다. 오히려 진드기 박멸과 썩은 잡초를 먹으며 꽃의 수분을 돕는 등 환경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합니다. 러브버그,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부천시보건소는 러브버그로 인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대처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1. 실내 침입 막기방충망을 설치하고, 배수구멍까지 꼼꼼히 막아 실내로 러브버그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합니다.창문과 유..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