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 징그럽지만 익충! 대처법 알아보기

2024. 6. 21. 01:12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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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러브버그 민원 급증! 벌레 아닌 익충이라니?

 

최근 부천시에 러브버그가 대량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민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검은색 벌레 두 마리가 짝짓기 하듯 붙어 다니는 모습 때문에 '러브버그'라는 별명이 붙은 이 곤충은 혐오감을 주는 외모와 성가신 습성 때문에 해충으로 오인받기도 하지만, 사실은 독성도 없고, 사람을 물지도 않으며, 질병도 옮기지 않는 익충입니다. 오히려 진드기 박멸과 썩은 잡초를 먹으며 꽃의 수분을 돕는 등 환경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합니다.

 

러브버그,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부천시보건소는 러브버그로 인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대처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1. 실내 침입 막기

  • 방충망을 설치하고, 배수구멍까지 꼼꼼히 막아 실내로 러브버그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합니다.
  • 창문과 유리문에 붙어있는 러브버그는 분무기로 물을 뿌려 떨어뜨립니다.

2. 집 안으로 들어오는 러브버그 차단

  • 불빛 주변에 끈끈이 패드를 설치하여 집 안으로 들어오는 러브버그를 막습니다.

3. 자동차 페인트 보호

  • 자동차 그릴에 오일이나 왁스를 발라 놓으면 러브버그 잔해가 붙어 페인트가 부식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러브버그, 걱정하지 마세요!

 

러브버그는 익충이며,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짝짓기철인 6~7월에만 일시적으로 집중적으로 나타나며, 그 이후에는 자연적으로 사라집니다.

위에 소개된 대처법을 실천하면 러브버그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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