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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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 대사, 대북 전단 살포 자제 촉구: 표현의 자유와 긴장 완화의 필요성 강조
최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북한의 ‘오물 풍선’ 보내기를 비난하며 한국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서도 자제를 촉구했습니다.이는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면서도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할 필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골드버그 대사의 발언골드버그 대사는 11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팟캐스트 대담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 보내기 행위는 유치하며 나쁜 행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국 정부가 이러한 도발 행위를 억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그는 현재의 상황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주한미군과 미 대사관이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북한의 행동 배경북한의 최근 행동에 대해 골드버그 대사는 북한이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면서 중국과의 관계를 관리하..
2024.06.12 -
대학생들의 대북 전단 살포 규탄 및 윤석열 탄핵 요구 기자회견
지난 6월 6일 오후 2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북 전단 살포 규탄! 윤석열을 풍선에 실어 일본으로 보내자!"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이 자리에서 대학생들은 극우 탈북자들의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강력히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했습니다.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비판대진연 회원 ㄱ 씨는 대북 전단 살포를 "저급하고 수준 낮은, 전쟁을 불러오는 행위"로 규정하며, 극우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회원 ㄴ 씨는 "대북 전단 살포를 조장하며 한반도에 전쟁을 불러온 것이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그가 일본과 손잡고 한·미·일 군사훈련까지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구회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북 전단 살포를 묵..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