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단일 지도체제 유지 및 전당대회 개정안 발표
국민의힘이 현행 단일 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2024년 6월 1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상규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방식과 지도체제 논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단일 지도체제 유지 결정여상규 특위 위원장은 단일대표제, 복수지도체제, 집단지도체제 세 가지 안을 논의한 결과, 현행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새 지도부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는 의견이 다수였기 때문입니다.전당대회 방식 개정특위는 당 대표를 당원투표로만 선출하는 현행 규정을 개정하여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반영하는 방안에 만장일치로 합의했습니다.이에 따라 '당원 투표 70%, 여론조사 30%'와 '당원..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