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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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과의 통화 관련 발언으로 논란된 신범철 전 차관. 깜짝 폭로
서론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 사실을 시인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 발언은 작년 8월 2일, 경찰에 넘어간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기록을 되찾아온 날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년 6월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신범철 전 차관에게 "차관도 지금 통화한 게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신 전 차관은 "그건 회수에 관련된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 발언은 작년 8월, 신 전 차관이 국회에서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이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했던 말을 뒤집는 것이어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신 전 차관은 작년 8월 2일 윤석열 대통령과 직접 통화한 사..
2024.06.23 -
충격! 대통령실 전 비서관 임기훈, '정종범 메모' 사건 연루 의혹
최근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된 '정종범 메모' 작성 회의 전후로 여러 국방부 관계자들과 수차례 통화한 사실이 밝혀져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이러한 정황은 대통령실이 채상병 사건 처리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조사를 촉발시켰습니다.사건의 발단지난해 7월 31일, 임기훈 전 비서관은 여러 차례 국방부 관계자들과 통화를 나누었습니다.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25분까지 열린 현안 토의에는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 박진희 당시 국방부 군사보좌관,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유재은 법무관리관, 허태근 당시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이 회의에서 '정종범 메모'가 작성되었습니다.정종범 당시 해병대 부사령관은 회의 도..
2024.06.21 -
채상병 특검법 관련 입법 청문회: 주요 이슈와 전망
내일 국회에서는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된 입법 청문회가 열리며, 여러 증인들이 출석해 증언할 예정입니다. 이 청문회는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과 여러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1. 청문회 배경과 주요 증인들채상병 특검법을 위한 입법 청문회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주관으로 내일 오전 10시에 시작됩니다.법사위는 총 12명의 증인을 출석 요구했으며, 이 중 신원식 국방부장관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나머지 10명은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주요 증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인물들이 있습니다: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채상병 사건 기록을 회수한 날 윤 대통령과 수차례 통화한 인물.유재은 법무관리관:..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