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대통령실 전 비서관 임기훈, '정종범 메모' 사건 연루 의혹

2024. 6. 21. 01:25세상에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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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된 '정종범 메모' 작성 회의 전후로 여러 국방부 관계자들과 수차례 통화한 사실이 밝혀져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황은 대통령실이 채상병 사건 처리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조사를 촉발시켰습니다.

사건의 발단

지난해 7월 31일, 임기훈 전 비서관은 여러 차례 국방부 관계자들과 통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25분까지 열린 현안 토의에는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 박진희 당시 국방부 군사보좌관,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유재은 법무관리관, 허태근 당시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정종범 메모'가 작성되었습니다.

정종범 당시 해병대 부사령관은 회의 도중 "누구누구 수사 언동하면 안 됨", "법적 검토 결과 사람에 대해서 조치 혐의는 안 됨(없는 권한 행사). 우리가 송치하는 모습이 보임" 등 10개 지시 사항을 자필로 메모했습니다.

이 메모는 이종섭 장관의 지시에 따라 작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통화 내역의 정황

임기훈 전 비서관은 회의 전후로 박진희 군사보좌관, 이종섭 장관, 전하규 대변인,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신범철 국방부 차관 등과 수차례 통화한 기록이 있습니다.

특히, 회의가 열리기 직전인 오전 11시 54분에는 대통령실 일반전화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통화 내역은 대통령실이 채상병 사건 처리 과정에 관여했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특히, 대통령실의 요구에 따라 혐의자를 특정하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졌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수사 외압 의혹과 공수처의 조사

공수처는 임기훈 전 비서관의 통화 내역 등을 토대로 대통령실이 채상병 사건 처리 과정에 부당하게 관여했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유재은 법무관리관에 대한 재소환 가능성도 시사되면서, 이 사건은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결론

이번 사건은 단순한 통화 기록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간의 복잡한 관계와 사건 처리 과정에서의 부당한 외압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공정성을 시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공수처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길 기대합니다.

블로그를 마치며

이번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련 사건의 진행 상황과 새로운 정보가 나오면 빠르게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의견이나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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