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익제보자3 권익위 국장의 죽음, 명품백 압력과 권력의 그림자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김아무개 국장이 숨진 채 발견되며, 그 배경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특히 김 국장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사건 처리와 관련된 압박감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이와 관련해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은 김 국장과 사망 이틀 전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권익위의 정치적 독립성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그의 죽음이 권력에 휘둘리는 조직의 현실을 드러내는 사건으로 비춰지며, 권익위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되고 있다.1. 명품백 사건과 압박의 현실김 국장은 지난 6월,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사건과 관련해 조사 책임자로서 막대한 심적 부담을 느꼈다고 전해진다. 이지문 이사장에 따르면, 김 국장은 “심리적으로 힘들다”는 말을 자주.. 2024. 8. 10. 김건희 여사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녹취 공개 한겨레는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관련된 새로운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이 녹취에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운동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녹취 내용과 의미이종호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인물로, 김 여사와 직접 아는 사이입니다.한겨레가 입수한 지난해 8월 9일 공익제보자 ㄱ 변호사와 이 전 대표의 통화 내용을 보면, 이 전 대표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사표를 내지 않도록 브이아이피(VIP)에게 얘기하겠다고 말합니다.녹취에서 이 전 대표는 “임 사단장이 사표를 낸다고 그래서 ○○이가 전화 왔더라고. 그래 가지고 내가 절대 사.. 2024. 7. 10. 권익위의 류희림 '민원 사주' 봐주고 공익신고자 처벌, 무엇이 문제인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류희림 위원장에 대한 '민원 사주' 의혹을 조사한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처리 결과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류 위원장은 가족과 지인들에게 민원을 넣도록 사주하고 이를 심의·의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지만, 권익위는 법률 위반 여부를 명확히 판단하지 않고 사건을 방심위로 이첩하기로 결정했습니다.반면, 이를 신고한 공익신고자는 민원인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경찰에 이첩되었습니다.민원 사주 의혹, 권익위의 결론은?류희림 위원장은 지난해 9월, 가족과 지인들에게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녹취파일'을 인용 보도한 방송사들을 심의해달라는 민원을 넣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방심위 내부 공익신고자는 이 사실을 권익위에.. 2024. 7.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