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인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자신의 사후 재산을 세 자녀가 공동 관리하는 공익 신탁에 거의 전부를 넘기기로 한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6월 28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이 결정은 버핏의 평생 동안의 자선 활동에 대한 헌신과 사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계속 미치고자 하는 바람을 잘 보여줍니다.
기부의 유산
93세인 버핏은 이미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의 절반 이상을 기부했으며, 현재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약 1,300억 달러(약 180조 원)에 달합니다. 그의 자선 활동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2006년에 게이츠 재단을 포함한 다섯 개 재단에 자신의 재산 상당 부분을 기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지금까지 버핏은 게이츠 재단에 393억 달러(약 54조 원)를 기부해왔습니다.
공익 신탁
버핏의 유언장에 따르면, 그의 나머지 재산은 새로 설립되는 공익 신탁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신탁은 그의 세 자녀가 관리하며, 자선 목적으로 돈을 어떻게 사용할지 만장일치로 결정해야 합니다. 버핏은 자신의 자녀들의 가치관을 완전히 신뢰하며 그들이 그의 자선적 비전을 잘 따를 것이라고 믿습니다.
"나는 내 자녀들의 가치관에 대해 매우, 매우 좋은 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이 어떻게 할지 100% 신뢰합니다,"라고 버핏은 말했습니다.
자선적 미션의 지속
버핏의 자녀들은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자선 활동을 할지 결정하지 않았지만, 아버지가 시작한 일을 계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수전 버핏은 "우리가 무엇을 할지 아직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해왔던 일의 연속이 될 것이라 상상합니다"라고 했습니다.
하워드 버핏은 "누군가는 아버지가 자선 재단에 주고자 하는 돈에 대해 책임져야 하며, 그 일을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넓은 시야
버핏의 결정은 부와 책임에 대한 그의 넓은 시야를 반영합니다.
그는 자신의 재산을 이용해 덜 운이 좋은 사람들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에는 80억 명의 사람들이 있고, 나와 내 자식들은 1% 중 가장 운이 좋은 100명 안에 듭니다,"라고 버핏은 말했습니다.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결론
워런 버핏의 자선에 대한 헌신은 재산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힘을 강조하는 영감을 주는 유산입니다.
자녀들에게 자신의 재산을 자선 목적으로 맡기는 그의 결정은 그가 사람들을 돕는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하며,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것입니다.
버핏의 이야기는 신중하고 관대한 기부가 가져올 수 있는 영향을 보여주며, 미래 세대의 자선가들에게 강력한 본보기가 됩니다.
재산을 나누고 자녀들에게 가치를 심어주며, 워런 버핏은 진정한 유산이 단순히 부를 축적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사용해 세상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오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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