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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슈

백종원의 일방적 주장에 대한 논란...손석희의 ‘질문들’ 방송

by Maccrey 202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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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에서 토요일 저녁 황금시간대에 방송된 손석희의 ‘질문들’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출연하여 자신의 입장을 1시간 남짓 동안 일방적으로 주장한 것에 대해 전가협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전가협은 "사회문제화된 사안인데, 백종원 대표가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잘못된 부분을 주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가맹점 수와 폐점율에 대한 왜곡

먼저 전가협은 백종원 대표가 ‘질문들’ 방송에서 사용한 통계 자료가 왜곡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2022년 말 기준 49개의 점포가 남아있다고 언급했지만, 전가협은 실제로 83개 가맹점 중 60% 이상이 폐점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일반 점포 수는 30여 개에 불과하며, 이 중 일부 점포가 문제 제기에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매출 저조에 대한 백종원의 주장 반박

백종원 대표는 일부 매장이 평균 영업일수가 다른 매장과 다르다는 이유로 매출이 낮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전가협은 이미 매출이 저조한 하위 매장은 모두 폐업한 상태이며, 현재 남아있는 매장은 원래 매출이 중상위권이었던 매장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백종원 대표는 신메뉴 교육 이후 일부 매출이 증가한 점을 언급했지만, 이는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뿐, 본사의 매출 증진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고 전가협은 지적했습니다.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문제 제기

백종원 대표는 방송에서 '예상 매출액 3천만원' 등의 허위·과장 광고에 대해 일부 점주들이 녹취를 짜깁기해 생떼를 쓰고 있다는 식으로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전가협은 거의 모든 가맹점주가 유사한 허위·과장 매출액과 수익률 정보를 들었다며, 이에 대한 수많은 증거자료를 확보해 분쟁조정 기구와 공정위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원부자재비 인하와 법적 대응

백종원 대표는 연돈볼카츠 관련 사업이 적자라며 코로나 시기 원부자재비 인하로 가장 많이 지원한 브랜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전가협은 이는 재방문율 급감으로 매출이 급락하자 이미 올린 비용 중 일부를 낮춰준 것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더본코리아가 사실과 다른 보도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협박을 일삼아 왔고, 이를 방송 화면에까지 노출해 점주들과 언론을 위협하는 행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결론

이번 논란은 백종원 대표의 일방적인 주장과 전가협의 강력한 반발로 인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가맹점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의 상황을 주시하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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