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북한이탈주민 초기 정착금 개선 발표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중요한 발언을 했습니다.

북한이탈주민들의 초기 정착지원금을 대폭 개선하고, 탈북 여성들에게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북한이탈주민 채용을 확대하고, 이들을 고용하는 기업에 세액공제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한 강력한 입장

윤 대통령은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발생한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를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단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앞으로 강제 북송을 막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북한을 탈출해 해외에 계신 동포들이 강제로 북송되지 않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그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과 첫 기념식 개최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번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은 역대 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이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결론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발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초기 정착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초기 정착금 개선과 다양한 지원 정책, 강제 북송 방지를 위한 외교적 노력 등은 모두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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