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급증
최근 겨울철을 맞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가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집단생활시설의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지난 5주간 급격히 증가했고, 영유아 환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의 감염 경로와 증상
1. 노로바이러스란?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는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병원체입니다.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 최대 3일까지 생존할 수 있어 재감염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11월부터 3월까지 발생하며, 특히 영유아가 주요 대상입니다.
2. 영유아 환자 비율
지난해 마지막 주차 기준으로 발생한 291명 중 171명이 영유아로, 전체 환자의 58.8%를 차지했습니다.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하고 위생이 취약해 노로바이러스에 더 취약합니다.
3. 감염 경로
- 오염된 물(지하수 등)이나 어패류를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와 접촉하면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합니다.
- 주요 증상은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이 있으며, 증상은 보통 감염 후 12~48시간 내에 나타납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실천법
1. 손 씻기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식사 전과 화장실 사용 후 손 씻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2. 음식 위생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85℃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를 통해 노로바이러스가 포함된 음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환자 격리 및 소독
-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 동안 격리해야 합니다.
- 환자 사용 공간, 화장실, 물품은 소독해야 하며, 락스를 1:50 비율로 희석하여 닦아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때 KF94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4. 집단시설 관리
영유아 보육시설이나 단체시설에서는 증상이 있는 영유아의 등원 자제 및 환자 사용 공간 소독이 필수적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를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예방수칙 준수, 감염 예방의 첫걸음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철에 급증하며, 특히 영유아가 많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음식 위생, 환자 격리 및 소독 등을 철저히 실천해야 합니다. 단체시설에서는 특히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위생수칙을 준수하여 감염 확산을 방지해야 합니다. 예방을 위한 작은 노력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급증, 영유아가 큰 피해를 봄.
✔ 손 씻기, 음식 위생, 환자 격리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 단체시설에서는 영유아의 등원 자제 및 소독 철저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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