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국힘 지지율 38.1% 찍자 '당황'…"굉장히 특이한 지점 발견" 뭐길래?

방송인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여론조사 업체 ‘여론조사꽃’의 최근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결과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총선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기 때문인데요.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 정치판의 향후 흐름을 가늠할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43.2%, 국민의힘은 38.1%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율은 2024년 4월 22대 총선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여론조사 업체 기준으로도 상당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는 5.1%p로, 오차범위 내에 속해 매우 치열한 상황임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김어준 씨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총선 직전과 비슷한 수준의 격차로 좁혀졌다”며 이번 조사 결과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보수층이 기다리고 있다는 듯 전화를 받는다”며 굉장히 특이한 상황도 발견했다고 전했는데요.

70대 여성층이 전화를 받는 비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여론조사는 통신3사에서 제공한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CATI)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7.1%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할 수 있습니다.

 

김어준 씨의 여론조사 결과는 현재 대한민국 정치의 변화를 예고하는 중요한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의 지지율 상승세와 보수층의 적극적인 반응은 앞으로의 정치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오는 총선까지 이어질 중요한 변곡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김어준 운영 여론조사 업체 ‘여론조사꽃’의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38.1%로 나타나며, 총선 이후 최고치를 기록.
김씨는 보수층의 적극적인 반응과 70대 여성층의 전화 응답률이 급격히 높아진 점에 대해 주목.
여론조사는 오차범위 내의 접전 상태를 보이며, 정치 판세 변화의 중요한 신호로 작용할 전망.

3 line summary for you

Kim Ou-jun’s survey shows the People Power Party’s approval rating hitting 38.1%, the highest since the 2024 general elections.
Kim points out an unusual increase in responses from conservative voters, especially among older women.
The survey indicates a close race, signaling a potential shift in Korea's political 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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