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외가가 있는 강릉에서도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12일, 강릉에서 열린 ‘현 국가 위기에 대한 강릉 인사 1000인 시국선언’에서는 윤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요구하는 성명이 발표되었고, 강릉 지역 내에서 대통령의 흔적을 지우려는 움직임까지 나타났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강릉 지역에서 벌어진 윤 대통령에 대한 반발과 이를 둘러싼 사회적 변화를 다뤄보겠습니다.
1. 강릉 인사들의 시국선언
12일 강릉의 한 카페에서는 ‘현 국가 위기에 대한 강릉 인사 1000인 시국선언’이 열렸습니다. 이 선언에는 김한근 전 강릉시장과 김형익 전 강릉상의 회장을 비롯한 강릉 지역의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국민의 부역을 방기한 국회의원들은 즉시 국회 표결에 참여하여 헌정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대통령의 비상조치 기획을 중단하고, 탄핵 절차를 헌법과 법률에 맞게 진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의회 의원들의 탄핵 촉구
강릉시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강릉시민들의 뜻에 따라 윤 대통령 탄핵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강릉 지역 내의 정치적 분위기를 반영한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3. '불법계엄 내란죄 윤석열 탄핵 강릉비상행동'의 경고
강릉 지역의 정당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불법계엄 내란죄 윤석열 탄핵 강릉비상행동'은 "국민의 편에 서지 않는 자들은 과거와 현재, 미래에 영원히 국민의 지지를 얻지 못할 것"이라며, 국민만 탓하지 말고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정치적 입장에 대한 강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4. 강릉 한 순두부 식당의 변화
강릉 내 한 순두부 식당에서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사진을 내렸습니다. 식당 주인은 손님들이 사진을 보고 “언제 왔냐”거나 “왜 왔냐”는 질문을 자주 해 불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손님들은 "꼴 보기 싫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하며, 대통령의 사진을 없애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강릉 지역 내에서 대통령에 대한 불만과 반발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강릉 지역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반발이 그의 고향인 외가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강릉 인사들의 시국선언과 민주당 의원들의 촉구는 정치적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지역 내에서 대통령에 대한 불만이 급증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대통령의 사진을 내린 식당의 사례는 민심의 변화를 보여주는 또 다른 지표로, 지역사회의 의견이 정치적 논란에 깊이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강릉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차원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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