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전공의 모집 결과, 2025년 상반기 전공의(레지던트 1년 차) 선발이 심각하게 저조한 상황임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산부인과와 같은 필수의료 진료과에서 전공의 확보율이 극히 낮아 의료 공백이 장기화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의정 갈등과 의대 증원 논란 등으로 더욱 심각해지고 있으며, 내년에도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 전공의 모집 결과
2025년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전국 181개 수련 병원은 3594명의 전공의를 모집하려 했지만, 지원자는 314명에 불과하고 최종 선발된 인원은 181명에 그쳤습니다. 이는 모집인원 대비 5%에 해당하며, 전공의 사직 등의 이유로 공백이 계속되는 상황을 반영합니다.
2. 필수 의료 진료과의 심각한 전공의 부족
특히 산부인과는 188명 모집에 단 1명만 선발되어 확보율이 0.5%에 불과했으며, 신경과와 소아청소년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등 필수의료 진료과목들의 전공의 확보율도 매우 낮았습니다. 예를 들어, 신경과는 2명, 소아청소년과는 5명, 심장혈관흉부외과는 2명만 선발되었습니다. 이는 필수 의료를 제공하는데 큰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
수도권 병원에서 전공의 모집이 집중되어 있으며, 전체 선발된 181명 중 107명이 수도권 병원에 배정되었습니다. 이는 수도권의 전공의 확보율이 5.5%로 높았던 반면, 비수도권 병원은 4.5%로 매우 낮은 수준에 그쳤습니다. 정부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전공의 비율을 5:5로 조정하려 했으나, 수도권 정원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4. 진료과목별 전공의 확보 현황
- 성형외과는 16.4%의 확보율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 정신건강의학과(12.5%), 병리과(12.2%) 및 진단검사의학과(12.2%)도 상대적으로 높은 선발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필수의료 진료과목들의 저조한 확보율은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공의 모집 결과는 의정 갈등, 의대 증원 문제 등으로 인해 심각한 의료 공백을 초래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특히 산부인과와 같은 필수 진료과에서의 전공의 부족은 국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이 시급합니다.
정부와 의료계는 빠르게 협의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전공의 모집을 정상화해야 할 필요성이 큽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 2025년 전공의 모집에서 최종 선발 인원은 모집 인원의 5%에 불과.
- 산부인과 등 필수 진료과의 전공의 확보율이 극히 낮아 의료 공백 우려.
-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전공의 불균형 문제 지속.
3 line summary for you
- Only 5% of the desired residents were selected in the 2025 recruitment.
- Essential fields like obstetrics and pediatrics face critical shortages, raising concerns about healthcare gaps.
- There remains an imbalance in the number of residents between metropolitan and non-metropolitan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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