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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슈

“퍽, 퍽!” 한동훈·원희룡 지지자들, 전당대회장 밖에서도 난투극

by Maccrey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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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캡처,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SNS

 

정치적 열기가 뜨거운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폭력 사태로 얼룩졌습니다.

지난 15일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시작된 충돌은 연설회장 밖에서도 이어졌으며, 한동훈 후보와 원희룡 후보 지지자들 간의 물리적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건은 정치권과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합동연설회는 당권 주자들의 연설로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한동훈 후보의 연설 도중, 원희룡 후보 지지자가 “배신자”라고 외치면서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이에 격분한 한동훈 후보 지지자들이 맞서면서 폭력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의자가 날아다니고, 주먹이 오가는 혼란 속에서 많은 당원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의 여파는 연설회장 밖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다음 날인 16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충돌 장면을 담은 3분 길이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한동훈 후보 지지자와 원희룡 후보 지지자가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한 후보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남성은 상대방의 턱을 주먹으로 가격하고, 바닥에 눕혀 머리를 여러 차례 때리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김재원 후보는 “제가 2004년 39세에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에 입당하고 국회의원직을 시작한 이래 20년 세월이 흘러갔지만 이런 꼴은 처음 본다”고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또한 “현장에 엄청난 숫자의 경찰이 배치되었는데 경찰은 뭐 했냐”며 경찰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하고, 당 선관위의 엄정한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사건에 대해 “선거운동원들과 지지자들에게 전당대회의 의미를 분명하게 안내해 어제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후보 캠프 지지자들에 대한 주의 관리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가 앞으로의 폭력 사태를 방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는 당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습니다.

한동훈 후보와 원희룡 후보 지지자들 간의 충돌은 단순한 정치적 갈등을 넘어 물리적 폭력으로 번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사태를 통해 선거 문화의 성숙함을 보여주어야 하며, 당내 갈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국민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정치권의 책임 있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을 위한 3 요약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와 원희룡 후보 지지자들 간의 폭력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시작된 충돌은 연설회장 밖에서도 이어졌으며, 정치권과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사태를 통해 선거 문화의 성숙함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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