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승복 못 해!” 파면에 분노한 극우 인사들, 국민저항위 결성까지?

대통령 파면 그 이후, 거리에서 벌어지는 또 다른 전쟁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
그 판결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인 건 아니었습니다.
몇몇 극우 유튜버들과 정치인들, 그리고 전광훈 목사는
“우리는 이 판결을 인정할 수 없다”며 새로운 움직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반응은 단순한 ‘불만’이 아니라,
불복을 넘어선 선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 어떤 말을 하고 있을까?

전한길, 분노에 머리 감싸쥐며 “헌재는 가루가 돼야!”

역사강사 전한길 씨는 헌재의 판결 직후 방송에서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헌재가 옳은 건 아니야… 미국도 흑인을 재산이라 했잖아!”

그는 심지어 드레드 스콧 판결까지 언급하며,
헌재의 결정을 비인간적 판결과 동일선상에 놓았습니다.

유튜버들의 망상: “윤 대통령, 아직 카드가 있다!”

• 고성국: “이 판결은 국민이 뒤집어야 한다!”
• 배승희: “사법부는 좌파 떼법 카르텔이다!”
• 김성원: “윤 대통령이 부정선거 카드 꺼낼 수도 있어.”

이들은 윤 전 대통령의 복귀를 기대하며
근거 없는 ‘4대4 기각설’과 ‘5대3 설’을 퍼뜨렸고,
판결 후엔 “국민이 들고 일어나야 한다”고 선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전광훈, 국민저항위원회 결성 선언!

“어제 이미 준비했어요.”
전광훈 목사는 판결 전날 ‘국민저항위원회’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3천만 명이 광화문에 모이면 헌재 재판관들 다 구속시킬 수 있어요!”

그는 내일부터 집회를 시작한다고 예고하며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의 결집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는 침묵… 거리 두기 시작?

흥미로운 점은, 일부 극우 유튜버들은 아예 방송을 쉬거나
“이제 조기 대선 준비하자”며 윤 전 대통령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는 것.
내부 균열의 신호탄일까요?

분노와 선동 사이, 그들은 어디로 향할까?

윤석열 전 대통령의 퇴장은
일부 극우 세력에게는 또 다른 시작입니다.

그들은 여전히 ‘부정선거’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헌재와 사법부 전체를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국민들이 함께할까?”
“혹시 내부에서도 피로감이 생기고 있는 건 아닐까?”

이제 중요한 것은
극우의 선동을 막고, 법치주의를 지켜내는 힘입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1. 윤 전 대통령 파면에 전한길·전광훈 등 극우 인사들이 분노하며 불복 움직임을 보임.
2. 유튜버들은 허위 정보와 선동을 통해 국민저항을 부추기고 있음.
3. 그러나 일부는 방송을 쉬며 윤 전 대통령과 거리두기를 시작해 내부 균열 가능성도 제기됨.

3 line summary for you

1. Far-right figures are reacting angrily to Yoon's impeachment, refusing to accept the decision.
2. They’re spreading conspiracy theories and urging people to resist the court’s ruling.
3. But some are now stepping back, signaling possible internal cracks in their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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