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관저에?” 윤석열 전 대통령, 퇴거 지연에 비판 봇물

대통령은 파면됐는데… 왜 아직도 집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아직도 서울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며 ‘관저 정치’까지 이어가자,
국민들 사이에서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문재인은 하루 전에 나갔는데, 윤은 왜 아직도 안 나가?”

언제 나가나? 왜 안 나가나?

박근혜보다도 늦을 수 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7년 파면 후 이틀 만에 청와대 퇴거.
• 윤 전 대통령은 파면 3일째에도 관저에 계속 거주.
• 이르면 다음 주 중순에나 퇴거할 것이라는 전망.

관저 퇴거에 대한 법적 기한은 없지만,
파면 즉시 민간인이 되므로 바로 나가는 것이 원칙.

관저 정치 논란

•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계속 만나고 있음.
• “관저 정치 계속하고 있다”며 비판 받는 중.
• “당장 나가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음.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도 SNS에 남긴 말
“자기가 문 전 대통령한테는 방 빼라 해놓고,
지금은 본인이 안 나가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례 재조명

• 문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9일, 퇴임 하루 전날 청와대에서 퇴거.
• 개방 시각이 5월 10일 0시로 정해졌기 때문.
• 심지어 하룻밤 호텔에서 숙박 후 취임식 참석.

이명박 취임 당시 노무현 대통령도 당일 아침 청와대 퇴거.
당시 보수 야권은 “예의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음.

💬 누리꾼 반응은?

• “본인이 정한 룰, 본인이 안 지키네?”
• “호텔이라도 가서 묵어라.”
• “그 방, 시간 단위로 청구해야 한다!”
  (→ 과거 법원이 ‘시간 단위 구속 기간 계산’을 한 것을 풍자)

대통령에서 민간인으로, ‘퇴장’도 예의가 필요하다

윤 전 대통령의 퇴거 지연은 단순한 시간 문제가 아닙니다.
그는 이미 민간인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으로서 했던 말과 행동의 책임은
‘퇴장하는 순간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국민들이 묻고 있습니다.

“당신이 말했던 질서와 공정, 지금 지키고 있나요?”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1.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후 사흘이 지났지만 아직 관저에 머무는 중.
2. 박근혜, 문재인 전 대통령보다도 퇴거가 늦을 가능성 커지며 비판 쏟아져.
3. 누리꾼들 “말한 대로 행동하라”, “지금이라도 나가라”는 여론 확산 중.

3-line Summary For you

1. Former president Yoon is still staying at the official residence days after impeachment.
2. He may leave even later than Park Geun-hye, and criticism is growing.
3. Netizens are urging him to keep his own standards and leave immediat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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