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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슈

“살인 미수니 훈방해 달란 거냐”...아무 일 없었다는 윤석열 뭇매

by Maccrey 2025.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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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출석하여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하자, 정치권과 국민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현실을 외면한 것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4일 열린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 "이번 사건을 보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를 했니, 받았니 하는 이야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 같은 걸 쫓아가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위헌·위법적 비상계엄이 실제로는 실행되지 않았으며, 단지 경고용이었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한 것입니다.

 

 

그러나 비상계엄이 실패로 끝난 것은 계엄군의 출동 지연, 국회로 진입한 계엄군의 소극적 태도, 시민들의 저항 및 여야 의원들의 발 빠른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 처리 등 여러 우연적 요소가 더해져 만들어진 결과일 뿐, 의도된 것이라고 보긴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국회 탄핵소추단 소속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계엄 실패를 의도된 것으로 포장하려다 보니까 아무 계획도 하지 않았고, 아무 일도 없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혼자만 몽상에 빠져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난 것은 아니다. 지금도 국회 본회의장에 가면 뒤쪽에 부서진 의자들을 쌓아 놓은 게 있다"며 "계엄이 벌어진 사실이 없던 건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의 변론이 앞서 비상계엄 선포 당시 대국민 담화에서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겠다'며 계엄의 당위성을 강조한 것과 배치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국회 탄핵소추단 소속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윤석열이 다른 자아를 갖고 있다는 게 이번 탄핵재판과 형사재판에서 구현되고 있다"며 그의 모순된 태도를 '자아분열'에 빗댔습니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직후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한 전화 통화가 격려 차원이었고, 방첩사의 간첩 수사를 도와주라고 이야기한 것이라는 주장을 두고도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박 의원은 "대통령이라는 지위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해 놓고 여기저기 작전 상황들을 점검하는 전화를 하고 있었지 않느냐"며 "그런데 국정원 차장을 상대로 격려 전화를 한다는 것이 있을 수가 있는 일이냐"고 반문했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윤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살인하려다가 미수로 끝났는데, 죽은 사람 없으니 훈방 조치해라 뭐 이런 소리인가"라며 그의 발언을 비꼬았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은 운이 좋은 결과일 뿐이고 실제로는 많은 일이 내란 과정에서 착수, 진행됐다"며 "법적으로 무의미한, 지지자들을 위한 호소일 뿐이다. 치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은 국민들의 신뢰를 더욱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그의 현실 인식과 책임 의식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그리고 윤 대통령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됩니다.

국민들은 그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 있는 태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우리는 지도자의 책임감과 현실 인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진정성 있는 태도와 책임 있는 행동이 필수적입니다. 윤 대통령이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결정하길 바랍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1.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혐의에 대해 "아무 일도 없었다"고 주장하여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2. 정치권과 국민들은 그의 발언을 현실을 외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과와 윤 대통령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 line summary for you

  1. President Yoon Suk-yeol claims "nothing happened" regarding insurrection charges, facing criticism.
  2. Politicians and citizens view his remarks as ignoring reality.
  3. Attention is focused on the Constitutional Court's impeachment ruling and Yoon's future a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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