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충망도 소용없다”…러브버그 습격에 사람들이 입는 옷의 정체는?
장마보다 더 짜증나는 존재, 그 이름은 러브버그비 오는 여름이면 떠오르는 건 ‘우산’보다도 ‘벌레’입니다.그중에서도 요즘 수도권을 공포에 빠뜨리는 존재, 바로 러브버그(Lovebug).정식 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이지만, 시민들 사이에선 ‘쌍으로 붙은 벌레’, ‘날아다니는 혐오세트’로 더 유명하죠.서울, 인천, 경기 시민들에겐 비보다 벌레가 더 무섭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심지어 방충망도 뚫고 들어온다니, 이제는 집 안도 안전하지 않습니다.이 벌레, 대체 왜 이토록 많이 보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러브버그, 그 정체와 습격 이유는?1. 사랑의 벌레? 혐오의 벌레!러브버그는 이름과 달리 사랑스럽지 않습니다.암수가 짝짓기한 채 날아다니는 특성 때문에 ‘러브버그’라는 별명을 얻었지만,그 모습이 도심 곳곳..
2025.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