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쌍방울 대북송금' 기소…제3자 뇌물 혐의

2024. 6. 12. 13:05세상에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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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등 혐의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에 연루된 혐의로 12일 기소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북송금과 뇌물 수수 혐의로 지난 7일 수원지법에서 징역 9년6개월을 선고받은 것으로부터 닷새만 지났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에 의해 경기지사로 재직 중이던 2019년 이 전 부지사를 통해 쌍방울의 대북송금을 보고받고 승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적용된 혐의는 제3자 뇌물공여입니다.

법원은 이 전 부지사에 대한 재판에서 "쌍방울이 북한에 보낸 돈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방북 사례금으로 보인다"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하기로 약속한 스마트팜 사업비(500만달러)와 당시 도지사였던 이 대표의 방북 비용(300만달러)을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북한에 대신 전달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국내 정치와 경제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에서 국민들은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 소식이 나올 때마다 관련 정보를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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