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시원한 보양식, 초계국수를 직접 만들어 보세요!

2024. 6. 6. 14:56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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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무더운 여름철에는 식욕도 떨어지고, 지치기 쉬운 게 사실입니다.

 

이런 때 시원하고 든든한 음식으로 초계국수를 추천합니다.

초계국수는 닭고기로 낸 진한 국물에 소면을 넣고 다양한 채소를 곁들여 먹는 요리입니다.

 

닭고기의 영양과 채소의 비타민이 풍부하여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좋습니다.

 

또한, 만드는 방법도 비교적 간단하여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직접 만들어 먹는 더욱 맛있는 초계국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재료 (4인분)

  • 닭: 1마리 (약 1.5kg)
  • 소면: 400g
  • 오이: 2개
  • 양파: 1개
  • 파프리카: 1개
  • 마늘: 4쪽
  • 생강: 10g
  • 계란: 2개
  • 간장: 4큰술
  • 소금: 2작은술
  • 후추: 약간
  • 참기름: 1큰술
  • 식초: 2큰술
  • 얼음: 적당량

만드는 방법

  1. 닭 삶기: 닭을 깨끗이 씻고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끓입니다. 마늘, 생강, 소금을 넣고 닭이 익을 때까지 푹 삶습니다. 닭이 익으면 찬물에 식혀 뼈와 살을 분리합니다. 닭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줍니다.
  2. 국물 만들기: 닭을 삶은 국물을 거른 후 다시 냄비에 넣고 끓입니다. 간장, 소금, 후추를 넣고 간을 합니다. 국물이 끓으면 센 불에서 1분 정도 끓여줍니다.
  3. 채소 준비하기: 오이는 깨끗이 씻어 얇게 채 썰고, 양파는 송송 썰고, 파프리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4. 계란말이 만들기: 계란을 풀어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말이를 만들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5. 모두 섞어 완성하기: 국물에 닭살, 오이, 양파, 파프리카, 계란말이를 넣고 얼음을 넣어 더욱 시원하게 먹습니다.

  • 닭 대신 다른 고기나 생선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 오이, 양파, 파프리카 등을 다른 채소로 바꿔도 좋습니다.
  • 매운 것을 좋아한다면, 고춧가루나 고춧가루장을 넣어도 좋습니다.
  • 국물을 더욱 시원하게 만들고 싶다면,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힌 후 먹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과정으로 직접 만든 초계국수는 더욱 맛있고 특별합니다.

여름철 시원한 보양식으로 초계국수를 직접 만들어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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