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파행과 법안 논란: 채 상병 특검법, 무제한 토론과 종결 동의안

2024. 7. 4. 02:53세상에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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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채 상병 특검법'이 상정되었고, 이에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시작했습니다.

이 행동은 2022년 4월 이후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법안 처리 시도에 반발해 이행한 것으로, 오랜만의 필리버스터 사례입니다.

하루 전부터 국회의 신경전은 김병주 의원의 발언 사과를 둘러싸고 시작되었으며, 오전부터 두 당은 각자의 입장을 명확히 하기 위해 싸워왔습니다.

 

국민의힘의 추경호 원내대표는 김 의원의 사과 없이는 본회의에 참여하기 어렵다고 밝히며 특검법 상정을 저지하고자 했습니다.

반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특검법 상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항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당은 회동을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게 되었습니다.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회동 끝에 본회의 일정이 조정되었고, 특검법은 결국 상정되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유상범의원이 4시간 18분동안 무제한 토론을 벌이며 반대 입장을 강화했습니다.

야당 의원들도 찬성 토론으로 대응하며 국회 내 갈등은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시로 강한 반발이 오가며 고성이 번졌습니다.

민주당은 유 의원의 발언 이후 6분 만에 '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이 동의안이 24시간 후에 재적 의원 5분의 3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필리버스터는 종결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4일 오후 국회는 채 상병 특검법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국회의 사건들은 국내 정치적인 갈등과 논란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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