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유치 논란: 대구, 과연 '청정 에너지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2024. 6. 23. 02:58세상에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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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시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일대에 SMR(소형 원자로)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국내 첫 SMR 건설지 선정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SMR은 기존 원자로에 비해 크기가 작고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냉각수 사용으로 인한 상수원 오염사고 발생 시 초토화 가능성 등의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는 상수원이 부족한 지역입니다.

SMR 운영 시 발생하는 방사능 오염 물질이 상수원으로 유입될 경우 대구 및 부산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SMR 사고 발생 시 경상도 지역이 초토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과거 체르노빌 사고는 방사능 오염이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피해를 야기했습니다.

 

이러한 위험성을 무시하고 섣불리 SMR 유치를 추진하는 것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행위입니다.

대구시는 SMR 사업의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합니다.

SMR 사업은 단순히 에너지 확보 문제가 아닌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 그리고 환경 보호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대구시는 올바른 판단과 책임감 있는 태도로 이 문제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SMR 유치 논란에 대한 주요 쟁점

  • 안전성: SMR은 기존 원자로보다 안전성이 높다는 주장이 있지만, 사고 발생 시 초토화 가능성 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환경 오염: SMR 운영 시 발생하는 방사능 오염 물질이 상수원으로 유입될 경우 심각한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경제성: SMR 사업의 경제성에 대한 논란도 있습니다. 건설 및 운영 비용이 많이 들고, 에너지 생산량이 적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 지역 주민들의 의견: SMR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합니다.

SMR 사업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성급한 결정을 내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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