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채상병특검법, 6월 임시국회 내 처리…외압 전모 밝혀야"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채상병특검법'을 야당의 불참 속에서 통과시킨 뒤, "6월 임시국회 내에 반드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법사위에서 법안을 통과시킨 만큼 채상병 순직 사건의 수사 외압을 밝혀야 한다"며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난 1년간 가족들의 상처를 베고 국민을 속인 자들의 정체를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어제의 입법청문회에서 증인들이 증언을 거부한 것을 비판하며 "이는 간접적인 자백이라 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대통령 개입과 대통령실의 외압에 대한 증언도 있었다.

이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같이 채상병특검법의 처리와 관련된 민주당의 입장은 사회적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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