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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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 오물풍선 재살포...'강 대 강' 대결구도 전망
배경북한이 다시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하면서 남북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이는 지난번 오물풍선 살포 후 6일 만에 발생한 일로, 국제사회와 한국 당국의 큰 관심과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직접적인 원인북한의 이번 행동은 최근 탈북민 단체가 살포한 대북전단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입니다.동국대학교 북한학과의 김용현 교수는 북한이 이전에 100배의 보복을 예고한 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이러한 맥락에서 북한의 대응은 예상된 것이며,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보복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북한의 준비된 대응북한이 이번 대응을 준비해왔다는 정황이 명확합니다. 탈북민 단체는 6월 7일 강화도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으며, 북한은 하루 만에 맞대응을 했습니다.김 교수는 북한이 이와 같은 대응을 준비하고 ..
2024.06.09 -
대통령실,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결정: 남북 신뢰 회복까지
2024년 6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가안보실은 남북 간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의 효력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이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6월 4일 국무회의에서 정식으로 상정될 예정입니다.9·19 군사합의란 무엇인가?9·19 군사합의는 2018년 9월 19일에 남북 간 체결된 합의로,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전쟁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이 합의는 남북한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적대 행위를 중지하고, 군사 훈련을 제한하며,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면서 이 합의의 유효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어 왔습니다.효력 정지의 배경과 이유이번 효력 정지 결정은 북한의 오물 풍선 대남 살포와 ..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