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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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식분할,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는 골드만삭스의 예측
배경 및 엔비디아의 최근 실적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업체 엔비디아(NAS)는 최근 1분기 경영 실적 발표와 함께 주식 10대1 액면분할 계획을 공개하며 주식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2024년 6월 7일 종가 기준으로 1,208.90달러였던 엔비디아 주식은 10분할을 통해 120.89달러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골드만삭스의 분석월가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엔비디아의 주식분할 효과에 대해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습니다.골드만삭스는 2019년 이후 단행된 45차례의 러셀1000 주식분할 사례를 분석한 결과, 분할 소식 발표 후 주가는 평균 4% 상승했으나, 분할 발효일 전후로는 별다른 주가 상승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주식분할의 의의CNBC는 주식분할이 기업의 펀더멘..
2024.06.11 -
인텔 가우디3 vs 엔비디아 H100: 인공지능 가속기 시장의 진짜 승자는 누구일까?
인텔이 최근 출시한 '가우디3'는 엔비디아의 'H100'에 맞서 인공지능(AI) 가속기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개방형 협력체계라는 강점을 내세운 가우디3는 엔비디아의 독점적인 시장 지위를 위협할까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엔비디아의 강력한 성능과 생태계 엔비디아는 이미 AI 반도체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와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 운용사들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GPU의 강력한 성능을 선호합니다. 생성형 AI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성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엔비디아는 H200, B200 등 차세대 GPU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인텔이 성능 우위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
2024.06.07 -
인공지능, 왜 CPU가 아닌 GPU를 사용할까?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공지능 학습 및 추론 과정에서 GPU(Graphics Processing Unit)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CPU(Central Processing Unit)가 주로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GPU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필수적인 하드웨어로 자리 잡았습니다.그렇다면, 인공지능은 왜 CPU가 아닌 GPU를 사용하는 걸까요? 이 글에서는 CPU와 GPU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인공지능에서 GPU가 사용되는 이유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1. CPU와 GPU, 무엇이 다를까? 1.1 CPU: 멀티태스킹의 달인 CPU는 컴퓨터의 중앙 처리 장치라고 불리며, 운영체제 실행, 프로그램 실행, 데이터 처리 등 컴퓨터의 모든 작업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CPU는 다양한 ..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