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처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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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 영화 '한공주' 출연 이유와 밀양 성폭행 사건에 대한 소회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2004년 밀양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신상을 공개하며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한공주'의 주연을 맡았던 배우 천우희가 출연 이유와 소회를 밝혔습니다.천우희는 상처받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며 위로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영화 '한공주' 출연 계기천우희는 6월 5일 티브이엔(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한공주는 정말 제작비 없이 모든 분이 마음 모아서 촬영한 작품"이라며 출연 계기를 설명했습니다.그녀는 어려운 이야기지만, 대중들이 귀 기울여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영화 '한공주'의 의미2014년에 개봉한 영화 '한공주'는 집단 성폭행 피해자인 주인공 한공주가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간 ..
2024.06.06 -
트럼프 전 대통령, 유죄 평결 후 무당층 유권자의 절반이 사퇴 요구
2024년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재판 유죄 평결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 모닝컨설트 여론조사에 따르면, 무당층 유권자의 절반가량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적 미래에 대해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며, 그의 지지층과 반대층 사이의 의견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무당층의 의견조사에 따르면, 전체 무당층 응답자의 49%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 평결을 받았기 때문에 대선 선거 운동을 끝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무당층 유권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판 결과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후보직 유지가 적절하..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