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호 산업차관, 액트지오 체납 사실 인지하지 못해 사과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0일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분석을 수행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체납 사실을 한국석유공사와 계약 당시에는 몰랐다고 밝히고 "정부를 대표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주요 내용최 2차관은 액트지오의 체납 사실을 계약 당시에는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액트지오의 체납은 국제입찰 요건에는 해당하지 않았지만, 납세증명서 첨부 누락 등의 문제점이 있었습니다.최 2차관은 액트지오의 체납 사실이 분석 결과의 신뢰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액트지오는 추후 시추 탐사 위치 결정에도 일부 관여할 예정입니다.시추 위치는 석유공사가 최종 결정하며, 액트지오는 자문 역할을 수행합니다.논란과 해명액트지오는 지난해 2월 석유공사와의 계약 당시 1천650달러 수준의..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