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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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동거인 김희영씨, 첫 언론 인터뷰에서 "비난 알고…언젠가 모든 얘기할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최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김 이사장은 인터뷰에서 본인을 향한 비난과 오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궁금한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티앤씨재단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김 이사장은 또한 최근 진행된 포도뮤지엄의 기획전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에 대해 소개하며, 이 전시에는 딸과 함께한 개인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여름 방학에는 재단 장학생들과 함께 베를린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김희영 이사장은 최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
2024.06.27 -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SK그룹으로 흘러갔나? : 진실과 추측 사이
1. 사건 개요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대한민국 현대사에 큰 흔적을 남긴 사건입니다. 1995년 노 전 대통령은 5천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자백하며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이 중 일부가 SK그룹으로 흘러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회적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2. 주요 의혹과 근거최태원 SK 회장과의 친분: 노 전 대통령은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친분이 두터웠으며, 그의 아들과 딸을 각각 자신의 며느리와 사위로 맞이했습니다.불성명 거래 의혹: SK그룹은 노 전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수억억 원 규모의 불성명 거래를 통해 비자금 조성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특히, 영종도 신공항 부지 매입과 관련된 비자금 의혹이 대표적입니다.노소영 씨의 주장: 노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씨는 이혼 소송 과..
2024.06.25 -
"지금 밀리면 죽는다"…돈줄 마른 SK그룹, '긴급 SOS'
2024년은 SK그룹에게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글로벌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과 동시에 국내 금융 환경의 변화로 인해 SK그룹은 긴급 자금 지원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SK그룹은 산업은행을 찾아 자금 지원을 요청하며 사업 재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SK그룹의 자금난SK그룹은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사업에 막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지만, 저금리 시대에 무리하게 확장한 결과 자금난을 겪고 있습니다.특히, SK온과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들이 적자를 면치 못하며 자금 압박이 심화되었습니다.SK온은 2026년까지 38조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나, 현재 자금 확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이로 인해 SK이노베이션, SK에코플랜트, SK스퀘어 등 여러 계열사에..
2024.06.20 -
최태원 이혼 소송, 판결문 오류에도 재산분할 비율은 변함없다! 법원의 입장
판결문 오류, 재산분할 비율에 영향 없다?최근 SK그룹 회장 최태원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항소심 재판부가 판결문 내 계산 오류를 인정하면서도, 이로 인한 재산분할 비율 등 결론에는 변화가 없다고 이례적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재판부의 공식 입장: "사소한 오류일 뿐, 결론은 동일"서울고법 가사2부는 입장문을 통해 "중간단계의 사실관계에 관한 계산오류를 수정하는 것은 재산 분할비율 등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전날 재판부는 1998년 대한텔레콤(SK C&C의 전신) 주식 가치 부분을 '100원'에서 '1,000원'으로 고쳤습니다.이에 따라 SK그룹 성장에 대한 평가가 달라졌지만, 결론적으로 최 회장의 기여도가 더 크다는 입장은 변하..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