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휴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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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강 의협과 정부 전면전! 의사 집단휴진에 법인 해산 경고
오늘, 의사 집단휴진이 수도권 '빅5' 병원에 이어 동네 병·의원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이에 대해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보냈습니다.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극단적인 경우 법인 해산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정부의 경고, 의협에 대한 법인 해산 가능성 제기정부는 의협이 의사들에게 진료 거부를 독려하는 행위가 "협회의 설립 목적과 취지에 위배된다"며 경고를 보냈습니다.전 실장은 "단계적으로 여러 조치를 할 수 있다"며 "시정명령, 임원 변경, 그리고 최악의 경우 법인 해산까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의협이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 향상이라는 설립 목적을 저버렸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업무개시명령과 법적 조치복지부는 오늘 오전 9시 전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
2024.06.18 -
서울아산병원도 '집단 휴진' 동참 가능성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집단 휴진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이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다른 대형 병원 교수들의 휴진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나온 결정입니다.휴진 논의 배경서울아산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5시쯤 온라인 총회를 열어 집단 휴진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의 공보 담당 고범석 교수(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서울대병원의 휴진 결정 배경과 대한의사협회의 상황을 전달하며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해 휴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휴진 결정 과정휴진 여부가 총회에서 결정되면, 설문조사를 통해 휴진 기간과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고 교수는 서울대병원이 17일에 휴진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그 다음 주에 ..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