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사망 사건: 중대장과 부중대장 정식 입건
최근 발생한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사건의 책임자인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정식으로 입건되었습니다.사건 발생 후 18일 만에, 그리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 12일 만에 이루어진 이번 조치는 해당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의 시작을 알립니다.사건 개요지난달 23일 오후 5시 20분경, A부대에서 군기 훈련 중이던 훈련병 6명 중 한 명이 쓰러졌습니다.쓰러진 훈련병은 속초의료원을 거쳐 강릉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이틀 후인 25일 결국 사망하고 말았습니다.사망한 훈련병은 완전군장 상태에서 연병장을 도는 군기 훈련을 받았으며, 해당 훈련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한 구보까지 지시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기 훈련 규정에 따르면, 완전군장 상태에서는 걷기만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경찰의 수사 진행사..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