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지 여자 화장실에 설치된 타이머 논란
최근 중국의 유명 관광지인 원강석굴에서 여자 화장실에 설치된 '타이머'가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이 타이머는 화장실 사용 시간을 측정해 사용자들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는 장치로 해석됩니다.타이머 설치 배경원강석굴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관광지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장소입니다.최근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화장실 부족 현상이 심각해졌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강석굴 관광지는 여자 화장실 칸막이 위에 발광다이오드(LED)로 된 타이머를 설치했습니다.이 타이머는 사용자가 들어가면 빨간색으로 바뀌며, 들어간 시간을 분과 초 단위로 표시합니다. 사용 중이 아닌 경우에는 초록색으로 ‘무인’이라고 표시됩니다.심리적 압박과 논란이 타이머의 설치 목적은 사용자가 장시간 화장실을 독점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심..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