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단체, 대북 전단 30만장 살포…김여정, 오물풍선 대응 시사
2024년 6월 21일,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북한으로 30만장의 전단을 살포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전단 살포는 경기도 파주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단과 함께 USB, 1달러 지폐 등이 대형 풍선에 담겨 북한으로 보내졌습니다.이에 대해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오물 풍선으로 맞대응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 전단 살포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20일 밤, 경기도 파주에서 북한으로 30만장의 전단을 날려 보냈습니다.전단에는 “삼천리금수강산, 8천만 민족의 유일한 조국 ‘대한민국’은 북조선 인민을 사랑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고, USB에는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노래 등이 담겼습니다.전단 살포는 오후 10시부터 자정 사이에 이루어졌습니다.파주시청 직원들이 ..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