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훈 국방비서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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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특검·국정조사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에 대한 새로운 증거가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특검과 국정조사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사건 개요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7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문고리라 불리는 강의구 대통령비서실 부속실장과 임기훈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의 집중 통화 내역이 드러났다고 발표했습니다.두 사람은 대통령이 격노한 것으로 알려진 지난해 7월 31일에만 6차례 통화했으며, 추가적으로 8월 2일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윤 대통령이 두 차례 더 통화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민주당의 주장노종면 대변인은 "국가안보실, 대통령비서실을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 윤 대통령밖에 없다"라며, 채상병 사망사건..
2024.06.27 -
윤석열 대통령의 '채 해병 사건 회수' 의혹:새로운 국방부 검찰단과의 통화 기록 논란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채 해병 사건 회수'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드러나며 논란이 쏠리고 있습니다.뉴스타파의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검찰단이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기록을 경찰로 이첩했다가 회수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과 관련된 통화 기록이 확인되었습니다. 2023년 8월 2일, 윤 대통령은 당시 국방비서관인 임기훈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어 유재은 법무관리관과 경북경찰청의 노규호 수사부장에게 연쇄적으로 전화가 이어졌습니다. 이 시점에서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기록이 경찰로 이첩되었지만, 국방부 검찰단에 의해 회수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이후 국방부 검찰단은 또 다시 해병대 수사 기록을 회수하기 위해 동원되었고, 유재은 법무관리관과 국방부 검찰단장 김동혁 간의 통화도 확인되었습니다.이런 통화 기록들은 외..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