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사학비리 끝판왕'의 복귀...그리고 교육부의 직무유기
이인수 전 총장, 명예총장으로 복귀2018년 교비 횡령 등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학교법인 임원 자격 박탈2023년 5월, 학교법인 고운학원 이사회에서 명예총장으로 선임명예총장은 학교비로 수당을 받을 수도 있고, 학교 업무에 관여할 수도 있음이인수 전 총장의 문제 행적재임 기간, 수십 건의 비리가 적발, 회계 부정 액수는 100억 원 넘음학생들의 등록금을 횡령하여 개인 경조사비, 해외 여행비 등에 사용교비로 자신의 사돈 회사 주식을 매수특혜로 교수를 채용하고, 부적절한 회계 집행으로 교육환경 악화시켜 학생들에게 피해를 줌2020년에도 법인에서 내야 할 소송비 7500만 원을 교비에서 사용한 혐의로 벌금 1000만 원 확정 판결이인수 전 총장의 명예총장 선임에 대한 비판수원대 학생들과 교수들이..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