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의료계 벌집 터졌다…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
최근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이 정부의 의료 정책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습니다.그는 의대 정원 확대와 필수 의료과 문제에 대해 냉철한 시각을 제시하며, 현재의 정책이 의료계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이번 블로그에서는 이국종 병원장의 주요 발언과 그 배경을 살펴보겠습니다.1. 필수 의료과의 현실이국종 병원장은 "필수의료과가 망한다"는 말이 이미 30~40년 전부터 나왔으며, 이는 정부 정책의 실패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그는 "정권이 달라지면 의료정책도 달라진다"고 지적하며, 일관성 없는 정책이 문제의 근본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요 발언"내가 전문의를 취득한 1999년에는 의사가 너무 많아 해외로 수출해야 한다고 했다.""얼마 전까지는 미용으로 의료관광을 육성한다더니 이제..
2024.06.20